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신애(지붕뚫고 하이킥) (문단 편집) == 상세 == [[정해리]]와 동갑이라는 말도 많지만 실제와 마찬가지로 해리보다 1살이 많은 9살[* 2009년 배경 기준 2001년생]이다. 아버지가 [[빚쟁이]]에게 쫓겨서 언니 세경과 함께 예기치 않게 반강제로 [[서울]]에 올라왔다.남산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던 아빠는 끝내 오지 못하여 거지 신세로 갈곳이 없는 채 이런 저런 개고생을 했다. 그러다가 아주 우연한 계기로 줄리엔을 만나 그가 살고있는 한옥집에서 신세를 진 뒤 또 어찌저찌하여 세경이 한옥집 주인 자옥의 애인인 [[이순재(지붕뚫고 하이킥)|이순재]] 집안에 입주 도우미로 [[취직]]하게 되었다. 그렇게 언니와 함께 그집에서 얹혀 살게 되어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동시에 가정교육 한번 제대로 못 받은 이 집 막내 손녀 해리로부터 온갖 폭풍 갑질이란 갑질에 갈굼 및 수많은 각종 괴롭힘에 시달리게 되는 어린 시골소녀의 가엾은 수난까지 함께 시작되었다. 3살에 엄마가 돌아가시고 3살 이전에 평범한 동네 마을에서 살았을 기억은 없다시피 한다. 그 후 계속 쭉 6년 동안을 산골 숲 속에서만 살게되었으니 그동안 외부인들과인 만남이 사실상 전무했다. 깊은 산골에서만 살아 일반 문명에 대해선 한번도 겪어본적이 없음으로 전화기 핸드폰 TV 이런게 뭔지도 모르고 보통 어릴때부터 모든 아이들에 좋아하게 되는 [[사탕]], [[아이스크림]], [[과자]], [[초콜릿]], [[콜라]] 같은 여러 군것질 종류 및 그외에 대부분에 어린이들이 좋아할 법한 음식들인 [[치킨]], [[피자]], [[햄버거]], [[떡볶이]], [[케이크]] 등 등 첫회에 등장하기 이전까지 먹어본 기억이 사실상 없다. 한마디로 그냥 갑자기 [[조선시대]]의 꼬마아이가 타임머신으로 갑자기 현재 21세기로 뚝 떨어진 꼴. 그와중에 산 속에서만 살면서도 짜장면은 유일하게 한 두번 먹어봤는지 서울에 오자 마자 가장 먹고싶은 짜장면도 먹는다.[* 이후에도 아빠를 만나서 해리 때문에 중국집이 문을 전부 닫자 대체로 먹은게 짜장라면이다. ] 그 이후 난생 처음 살아보는 서울에서 위에서 말한 저 먹을 것들을 전부 작중 처음으로 먹어보게 되자 새로운 맛에 전부 반하여 신세계를 맛본다. 그렇게 난생 처음 보는 현대사회 문명의 모든것 들이 시골에 대한 기억만 있는 이 자연인 산골소녀에겐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다 그저 신기할 뿐이다.[* 심지어 공공 장소에서 소변을 보려고 하자 언니가 소변은 화장실에 가서 봐야한다고 하자 화장실이 뭐냐고 물어볼 정도이며, 언니가 방법까지 알려줬으니 엉덩이를 붙히고 보는게 어색했는지 변기로 올라가다 발을 빠뜨리고 만다.] [[거침없이 하이킥|전작]] 정준하 나문희 모자를 능가하는 엄청난 대식가이다. 아빠를 잠시 만난 에피소드에서도 혼자 짜장라면을 2개 먹고있다. 처음에는 그저 [[시골]] [[소녀]]답게 순박했지만 서울에서, 그리고 이순재 집안에서 온갖 고초[* 특히 신애를 '''[[빵꾸똥꾸]]'''로 낙인찍고 작정하고 괴롭힌 [[정해리]]의 [[구박]]과 갑질은 진짜 극심했다. 작중에서도 신애가 해리보다 언니인데도 말이다. 밀쳐지는 건 거의 일상사요, 얻어맞은 적도 많았다. 지금이야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어버린 것 같긴 하지만 말이다.]를 다 겪으면서 나이답지 않게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아직 먹고 싶은 거, 갖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많은 어린 아이 임에두 불구하고 처한 상황 같은 걸 생각해보면 여러모로 대견한 아이다. 산에서만 가난하게 자라 고집을 단 한번도 부린 적이 없을 정도로 어린 나이에도 굉장히 성숙한 편이라 해리와는 비교가 안되게 사리분별도 잘하고 착한 성격이다. 그러나 아무래도 어린 아이는 어린 아이다 보니, 산에서만 살아와서 당연히 세상 물정을 몰라도 너무 몰라 약간 눈치가 없고 철이 좀 없는 면모는 없잖아 있긴 하다. 예를 들면 주인도 없는 방에 마음대로 들어가서 허락 없이 남의 물건들을 만진다거나 집의 음식들을 맘대로 집어먹는 것은 흔한 일이고, 지하철에서 다른 승객의 엉덩이에 막대사탕이 붙자 그걸 떼어내기 위해 그사람을 따라가다가 언니와 헤어질뻔 했거나[* 물론 처음 지하철을 탔기 때문에 시행착오적 영향이 크다.], [[정보석(지붕뚫고 하이킥)|정보석]]에게 이 집에서 일하시는 분인 줄 알았다고 하거나, 땅에 떨어진 것을 주워 먹는다는 것 등등이 있다.[* 이것도 순재네 집에 정착하기 이전 한정이다. 심지어 이때는 너무 굶어서 쓰러지기 직전까지 갔었기에 오히려 언니인 세경이 주워서 대충 먼지만 털어낸다음 먹인것이다.], 물론 이렇게 된 건 다 일반 사회에서의 공공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 할수있다.''' 신애가 첫 등장시 산에서 칡을 캐먹고 있었다는 걸 생각해 보자. 입학 나이가 지났음에도 일하는 아빠와 언니 때문에 사실상 산에서 방치되어 있었으며, 깡촌 정도도 아니고 아예 민가도 하나밖에 없는 산속에서 자라느라 경제관념은 물론이고, 첫회 때 등산하러 온 대학생들이 여긴 핸드폰 안터지냐고 물어볼때 "핸드폼이 뭐예요"라고 물어봤다. ~~핸드폼이 아니라 핸드폰, 핸드폰 몰라? 전기가 통하지 않는 곳이라 전기가 뭔지도 몰랐을 것이다.~~ 화장실의 개념도 몰라 마려우면 아무데서나 용변을 보려고 했을 정도였고, 화장실 사용법을 잘 몰라, 아니 화장실이란 단어 자체를 서울에 와서야 알아서 변기 사용법도 잘 몰르는 탓에 시골에서처럼 쭈그려 앉으려고 변기 위에 올라가다가 물에 빠지기도 있다. ~~근데 자세히 보면 그 촬영 장소가 남자화장실이었다.~~ 또한 [[중국집]]에서도 다른 태이블에 있던 사람들이 음식을 남기는 것 또한 신기해했다. 처음에 해리의 방에 들어가서 허락없이 물건을 만졌지만, 애초에 신애는 자기 또래 애는 물론이고 사람들을 만난 적이 거의 없다. 애초에 남의 집에 가본 적도 없는 9살 아이가 남의 집에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어떻게 알겠는가? 게다가 신애가 한옥집에 왔을때 무례하게 행동했다는 묘사는 전혀 없고, 오히려 얌전하고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신애는 식모동생이긴 하지만 엄연히 그 집에서 사는 사람이다. 애초에 신애는 처음엔 같이 밥을 먹지도 못하고 구경만 하다가 순재가 허락해서 먹고, 자기가 집어온 것도 아닌 순재가 놓아준 갈비 두 조각 먹었다고 해리에게 계속적으로 갈굼을 당했었다.[* 이 과정에서 해리가 신애의 머리핀을 빼앗으려 하고, 신애는 해리를 밀어냈으나 결국 싸대기를 얻어맞는다.] [[정해리]]의 구박에 초반에는 주눅이 들고 눈치를 많이 봤지만, 점점 눈치를 보면서 먹을건 다 먹는다. 갈비, 우유, 케이크 등을 항상 몰래 먹고 [[정해리]]의 구박을 받는데, 이쯤되면 즐기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매 회차마다 야금야금 먹는다.[* 음식 훔쳐먹었을때 해리의 대사:ex→야 꾸질꾸질 신신애!/이 빵꾸똥꾸야! 니가 내 (음식 이름) 먹었지?] 물론 어른들이[* [[이순재(지붕뚫고 하이킥)|이순재]], [[이현경(지붕뚫고 하이킥)|이현경]], [[정보석(지붕뚫고 하이킥)|정보석]], [[이지훈(지붕뚫고 하이킥)|이지훈]], [[정준혁(지붕뚫고 하이킥)|정준혁]](물론 법적으로는 어른은 아니지만)] 신애에게 먹어도 된다고 허락해줬을 수도 있다. 식모 동생인 자기의 것이 아닌 가족들이 먼저 먹어야 할 저녁 반찬을 몰래 다 빼먹거나 손님들 대접할 과자를 몰래 집어 먹는 건 엄연히 잘못된 것이다. 위의 평가를 뒤집으면 결국 신애는 갈비도 먹지 말고, 우유도 먹지 말고, 해리가 원하는대로 당하고만 살아야 한다는 소리가 된다. 애초에 갈비는 순재부터 먼저 눈치보는 신애에게 집어줄 정도였다. 이걸 못 먹게 하는 건 해리가 버릇이 나쁜 것.[* 물론 자기 방에 못 들어가게 하는 것 정도는 당연한 반응이다. 그러나 작중 해리가 하는 것은 분명 그 정도를 넘어선 것이고, 이는 당연히 이를 잡아줘야할 부모의 잘못이다. 즉, 해리는 비정상적인 가정환경의 피해자, 신애는 부차적인 피해자라고 볼 수 있다. 시트콤이라 과장된 것을 떠나 보더라도 이순재네 집안은 확실히 문제가 많은 집안이다.] 그렇게 매일같이 철저한 을의 입장으로 해리에게 온갖 만행들을 전부 당하면서도 본질적으론 신애가 굉장히 착해서 지도 따라서 해리에게 막 대응하며 맞받아쳐 덤비거나 하지는 않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법한 꼬맹이들에 큰 물리적 다툼으로 번진적은 없이 혼자서 잘 참고 삭힐때가 대부분이다. 그래도 그냥 무작정 평생 가만히 당하고 있을수만은 없었는지 그런 그녀가 얄미워 해리에 인형을 몰래 숨겨버리는 복수를 한적도 있다. 그 외에 정보석에게 일하시는 분인 줄 알았다고 말한적이 있는데 그건 보석 본인이 어떻게 보였냐는 질문에 솔직하게 한 얘기를 한 것이고[* 더구나 신애가 이 얘기를 하기 전에 신애보다 나이도 훨씬 많고 성숙한 세호도 보석에게 "맨날 무시 당하시는 것 같아요. 아저씨, 힘내세요."라고 말했었다.], 또 한번은 보석의 행동을 보고 언니에게 아저씨 언제 철드실까 라며 어른에게 실례되는 말을 한적도 있지만 그걸 들은 세경도 "아저씨한테 그런말 하는거 아니야." 하면서도 "철...드시겠지"라고 할 정도로 그 당시엔 보석이 누가봐도 철이 없게 행동했다.[* 방송국 친구에게 얻어온 음향효과 (우왕우왕우왕하는 음으로 황당한 상황에서 나오는 것)를 갖고 시도 때도 없이 장난치다가 순재를 열받게 했다. 심지어 바둑에서 이기는 와중에 순재가 악수를 둘때마다 이걸 트니 누가 봐도 약올리는 것. 심지어 이날은 정음이 본인의 학력위조 사실을 전부 털어놓아서 온 집안이 심각한 분위기에 있었고 가족 중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현경과 준혁은 냉전 수준으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에도 계속 사용했다.] 그래도 여전히 상술했듯 철들지 않은 어린애라는 건 변함없어서 순재집에 들어오게 되어 맘편하게 먹고자고 학교까지 다닐수 있게된 안락하고 풍족한 삶에 취하여 익숙해지다보니 과거 아빠랑 헤어져서 서울 길바닥에 앉아 먹을것도 지낼곳이 없이 굶어죽을뻔하는 거지처럼 살다가 이제라도 아무 걱정없이 편하게 지낼수있게된 것만으로도 너무 감지덕지 하게 된 그때 그 시절은 다 잊은채 갑작스럽게 원래 모습과는 달리, 완전 해리급으로 철없는 초딩의 일탈이나 반항 땡깡을 부리기 시작하면서 잠시 망가진 사례가 2번 있었다--전혀 때묻지 무공해 시골소녀의 타락-- [[https://www.youtube.com/watch?v=AiBUnPYyOIY&t=3s|36회에서는 인형뽑기에 중독되어 급기야 준비물 살 돈까지 몰래 가지고 가며 언제나 신애 편이었던 세경을 제대로 화나게 했다. 후반부에 세경은 돈을 달라고 투정을 부리는 신애를 방으로 끌고가, 넌 그냥 방에 틀어박혀 숙제나 하라고 하며 숙제 다 하기 전엔 밥도 먹지 말라고 압박한다. 그런데 그 틈에 신애가 몰래 돈봉투에 손을 대자, 돈을 밖으로 가지고 나온 신애를 잡았다. 신애의 도벽에 결국 울분을 이기지 못하고 '''"신신애 너 미쳤어?! 이젠 하다하다 돈봉투까지 손대? 그게 어떤 돈인데! 이돈 우리 아빠 다시 만날때 쓰려고 먹을 거 안 먹고 모은 돈이잖아! 우리 이러려고 서울 왔어? 이 모습 보면 아빠가 뭐라고 하시겠니? 계속 이럴거면 학교고 뭐고 다 때려치고 다시 태백으로 돌아가!! 그것도 싫으면 우리 둘이 같이 죽든지!"'''라며 서러운 눈물과 울분을 뿜어냈다.]] 이후 곧바로 정신차린 신애는 언니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며 죄책감에 자신의 손을 때린다. --이 손이... 이 손이! 이 손이!!-- 마지막에는 손에 [[붕대]](?)를 감은 상태에서 금단증상을 참고 마침내 뽑기 중독에서 벗어나게 된다. 66회에서는 신애는 그날은 왠지 평소와는 완전 180도 딴아이가 되어 --어느 [[중2병]] 귀신에 홀렸는지-- [[https://www.youtube.com/watch?v=aPFTv0EQ7_s|집에 데려오고 싶다고 하자 이를 말리는 언니에게 갑작스럽게 반발심리를 느끼면서 크게 대들어 태어나서 처음으로 언니와 싸우게 되고 급기야 가장 싫어하는 '''빵꾸똥꾸'''라는 단어까지 사용하고 말았다. 이후에도 언니가 잠시 피곤해서 누워 있겠다는데 大자로 뻗었다거나, 신발을 제자리에 놓으라는 언니에게 "그거 하나 제자리에 안 놓으면 뭐 어때서!"라며 강하게 반항했으며, 감기 몸살이 와서 힘들어하는 언니를 무시한 체 거실에서 TV를 보는 등 이 두 가지 에피소드에서는 세경 입장에서는 신애가 해리처럼 될 뻔했다.]]--그러다가 쫒겨나면 어쩌려고!-- [* 오죽했으면 중반까지 신애와 세경을 저주할 정도로 싫어하던 해리가 이 날 만큼은 "너 오늘 처음으로 마음에 든다."라며 해리가 먹으라며 사탕까지 나눠줄 정도니, 왠만하면 신애에게 먹을 것을 나눠주지도 않던 애가 이것만 봐도 평소 해리가 신애와 세경을 얼마나 끔찍하게 싫어했는지를 알 수 있다.] 하지만 이 역시 그리 오래가지 못하고 열이 나서 누워 있는 언니를 보며 "심술부리더니 쌤통이다." 라며 핀잔을 줬던 찰나, 곧바로 물수건을 적시고 언니에게 덮어준다.[* 세경이 아플때 돌봐줄 수 있는 사람이 자신밖에 없을거라고 생각하는 신애에게는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이후 언니가 마저 못했던 '''설거지와 청소 등 집안일을 모두 책임졌다.'''[* 이는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밖에 없는게, 실제로 많은 아이들이 부모에게 그렇게 반항한 이후에도 한동안 반발심리를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꽤 많다. 해리는 그마저 넘어서며 아예 어른에 대한 예의의 개념 자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신애는 본래 성격을 버리지 않고 곧바로 죄책감을 느끼고 노력하게 된다. 별 것 아닌것 같이 보이지만, 불과 9세밖에 되지 않은 어린 아이가 저렇게 남은 집안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감히 상상하기 힘든 장면이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신애가 세경에게 용서를 구하는 의미로 세경의 일을 대신 했지만, 이런일이 있기 전후에도 신애가 세경과 함께 집안일을 돕는 장면이 종종 등장한다.] 그리고 집안일이 끝난 다음에는 언니에게 "'''언니 미안해. 언니도 힘든데 심술만 부리고. 언니 빨리 일어나서 혼내줘.'''"라며 눈물을 흘린 뒤 언니와 같이 잠들게 된다. 세경도 신애가 원하는 것을 해주지 못한 미안함이 있는지 그날 신애가 순재네 집의 주인이 되어 그 집에 사는 꿈을 꾸었다. 그 꿈에서는 신애와 단둘이 살면서 자유롭게 음식을 먹고 TV를 보는 것이었다. 꿈에서 깨어나자마자 잠들어있는 신애를 꼭 끌어안아주면서 화해했다.[* 두 에피소드 모두 신애가 크게 잘못했고 혼나야 할 짓이 많긴 하다. 그러나, 어린 아이다보니 하고 싶은 것도 많을 때인데, 엄마 없이 가난한 형편에서 자라다가 처음으로 익숙치 않은 서울생활에 적응해 나가는 것도 힘들었는데 주변에 학교친구들이 다 할수있는 것들을 자신만 못하고 거기다가 매일같이 해리에 갈굼과 갑질을 매일 참아내면서 살아야 하니 결국 그동안 계속 쌓여왔던 설움들이 한 번에 폭발하게 된거다 라고 볼 수 있다.][* 거기다 사람은 완벽하지 않아서 누구나 잘못을 할 때가 있고, 실수하는 경우가 있으니, 두 에피소드 일로 신신애를 크게 비난할 필요도 없다.] 그후 또 한 번은 자기 나름대로 돈도 적게 받으면서 먹는 것 눈치를 과하게 많이 보게 된다고 생각한건지 아이스크림을 마음대로 먹고는 대범하게 솔직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확히는 친구사이인데 아이스크림 정도는 같이 먹어도 되지 않을까 해서 먹은거다. 이걸 보면 신애도 해리한테 미운정 고운정 다 들었다.] 그 일로 [[정해리|해리]]가 너무 심하게 갈궈서 그런지 해리와 절교를 선언해버렸다. 이후에 괴롭힘 당하고 있는 해리를 구해줘서 다시 화해하긴 했지만. 참고로 등교할 때 갖고다니는 책가방은 특이하게도 회사원이 들고 다닐법한 서류 가방인데 원래는 해리가 새 가방이 생겨 이전 꺼는 촌스러워서 더이상 쓰기 싫다던 가방을 얻어서 쓰려고 했지만, 해리가 신애의 첫 등교 당일 날 본인이 버린 가방까지 신애가 쓰지 못하도록 억지를 쓰는 바람에 보석이 미안하기도 하고 해서 아쉬운대로 서류 가방을 준 것이다. 신애 본인은 나름 만족하는 듯.[* 이때는 돈이 없어서 책가방을 못 사줬지만 이후 세경이 돈을 모아 사줬을 법도 한데 계속 들고 다닌다. 신애가 이런 걸로 땡깡피울 성격도 아니니 굳이 돈을 쓰기보다는 그냥 들고 다니는 듯. 근데 세경이 첫 휴가를 받아 놀러나온 에피소드를 보면 분명 신애 책가방부터 샀는데 그 이후에도 서류가방을 들고다닌다. 진짜 마음에 드는 듯. 애초부터 이 서류가방으로 닭들이 마당에 나와있을 때 방패로 쓰기도 했고, 아주 유용하게 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